[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 시행됨에 따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주제로한 '펜션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7.21 ymh7536@newspim.com |
오는 26일 열리는 포럼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에 따른 변화와 대응방안 ▲디폴트옵션 상품의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가량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펜션 포럼은 2015년부터 삼성증권이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진행해 온 퇴직연금 관련 세미나다. 매회 200여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형과 IRP(개인형퇴직연금)에 대해 가입자가 운용하지 않고 일정 기간 방치할 경우 금융회사가 사전에 맺은 계약에 따라 퇴직연금 사업자가 해당 적립금을 대신 운용해주는 제도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의 도입이 확정된 이후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디폴트옵션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디폴트 옵션 상품이 제시될 예정"이라며 "디폴트옵션 제도 및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당 포럼 신청 및 문의는 가까운 지점 또는 삼성증권 고객센터을 통해 행사 당일인 26일 오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200여명에게 모바일 치킨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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