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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일제가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 사이 담장길이 90년 만에 복원돼 시민들에게 개방된 22일 오후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2.07.22 ki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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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일제가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 사이 담장길이 90년 만에 복원돼 시민들에게 개방된 22일 오후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2.07.22 ki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