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 지원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속 예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장수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2대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장수군청에서 김형식 NH투자증권 부사장, 최훈식 장수군수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함께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장수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2대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2022.07.22 yunyun@newspim.com |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하고 있다.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지난 4월 충북 영동군 55대를 지원 시작으로 태안군 등 현재까지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다. 향후 전남 담양, 충남 부여, 강원도 양양 등 올해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냉장고 교체 사업이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 취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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