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우리의집, 그리고 행복한 부산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부산역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역 하우스 콘서트 포스터[사진=부산도시개발공사] 2022.07.25 |
부산도시공사와 부산문화재단, 부산시설공단이 함께하는 공공기관 협업형 문화 복지 사업인 부산역 하우스 콘서트에는 부산문화재단의 달리는 부산문화 공연 차량이 부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공연은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부산 출신 아티스트 버닝소다, 3인용 스윙텟'의 재즈공연으로 구성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미4행복주택・일광행복주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역 광장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장 운영과 시민홍보에 나선다.
이 밖에도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부산도시공사 서포터즈(바다가 YOUNG)가 참여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행복주택 등에 대한 소개와 퀴즈 맞추기 등 각종 홍보활동 및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부산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부산의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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