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 품목 예약 판매...최대 50% 할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18일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총 170여 품목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 할인율은 축산 10~15%, 수산 20%, 청과 10~55%, 와인 10~20%, 건강 상품 30~50%다.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
우선 한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우 명품 로스 세트'와 '로얄 한우 로스 세트'를 15%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청과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저탄소 인증 과일로 구성한 '올가 행복 샤인머스켓 3종'과 '올가 행복 사과·배'를 정상 판매 상품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기획했다. 펜폴즈의 대표적인 가성비 와인 빈시리즈와 호주 부티크 와이너리에서 론칭한 '그랜트 버지'를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에서도 내달 5일부터 18일까지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 과일 등 인기 품목부터 건강기능식품 등 1만여 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최대 9% 할인 쿠폰 및 최대 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푸드부문장은 "'리오프닝 이후에 첫 명절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 분들이 추석 선물을 구매해서 고향에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