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일루넥스와 함께 협회 회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KOVA 이펙트몰(KOVA EM)'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펙트몰은 일루넥스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기업‧기술‧논문‧특허 검색 ▲경쟁사 분석 ▲해외기업 검색 ▲공급망 분석(SCM) ▲자재 명세서 관리(BOM)등의 기능을 보유한 인공지능 산업 분석 플랫폼이다.
지난 4월 벤처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협회 회원사를 위한 지능형 공급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일루넥스는 그 시작으로'KOVA 이펙트몰'을 선보인 것이다.
'KOVA 이펙트몰'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전용 플랫폼으로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회원사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이펙트몰을 이용하면 다이렉트 메시지(DM)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기업에 협업을 제안하고 미팅을 요청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일루넥스는 협회 회원사와 대‧중견기업 간 적극적인 B2B 기술 거래 및 협력을 지원하고자 추가 개발을 통해'Open Innovation'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그간 협회에서 운영해왔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기업 간 매칭과 회의가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며"앞으로 KOVA 이펙트몰을 통해 기업이 One Platform 안에서 수시로 원하는 파트너를 찾고 협업을 제안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진혁 일루넥스 대표는"이펙트몰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형태의 오픈이노베이션에서 벗어나 Ai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많은 협회 회원사가 이펙트몰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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