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력설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합동 안전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한명철 한전 진주지사장, 공용기 진주경찰서장,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차량충돌 사고가 잦은 지역의 전주 이설 및 고휘도 표지판 부착,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전력설비 정비 및 안전표지판 부설, 전통시장 등 전기안전 취약지역의 전기설비 점검 및 보강이며, 협약서에 따라 각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