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열린 LG엔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애리조나 공장 투자 방안에 대해서 다양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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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FO는 "중요한 것은 애리조나 투자 검토나 고객수요 변화 등 다른 사업적 변동요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며 "북미시장내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건설비, 물류비 증가하면서 해결방안을 고객과 진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025년말 기준 중대형, 소형 배터리 포함해 약 540기가와트시 수준의 케파를 확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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