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천등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4.7k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다.
등산로 정비. [사진 = 충주국유림관리소] 2022.07.27 baek3413@newspim.com |
정비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다릿재(1코스)∼다락재(4코스) 노선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 데크 보수, 안전로프, 돌계단 등을 설치한다.
남해인 소장은 "천등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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