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28일 부산인디커넥트(Busan Indie Connect·BIC)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IC 조직위는 2001년 국내 인디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BIC 조직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작자와 게임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열리는 BIC 오프라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왼쪽)와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 [사진=스마일게이트] |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국내외 인디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의 업무협약은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창작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인디게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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