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해바라기센터 영상증인신문 사업을 전북대·원광대 병원센터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 피해자의 법정 출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29 obliviate12@newspim.com |
이에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가 법원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사와 같이 비디오 등 중계 장치를 통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도는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상담·의료·수사·법률)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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