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50분 국회서 양자회담
美하원의원 대표단, 한국 등 아시아 순방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4일 방한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연방하원의원단을 이끌고 방한한 펠로시 의장과 약 50분간의 양자 회담을 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07.20 kilroy023@newspim.com |
이번 회담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경제 협력 ▲기후위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갖는다.
회담이 끝난 뒤에는 공동 언론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번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은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원장을 비롯해 마크 타카노 하원 보훈위원장과 한국계 앤디 킴 연방 하원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수잔 델베네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하원의원도 포함됐다. 이들은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한다.
adelan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