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읍면동 주요 현안 논의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최근 노관규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읍면동 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24개 읍면동장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 등 특수시책 보고와 민선 8기 읍면동별 핵심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읍면동 업무보고회 [사진=순천시] 2022.08.01 ojg2340@newspim.com |
노관규 시장은 읍면동장을 향해 융·복합 행정 추진과 지역행정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하기 위해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노관규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계획임을 밝히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변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와 힘이 보태질 수 있도록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순천시는 이번 읍면동장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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