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정기적 발간…고객가치 제고·사회적가치 창출 집중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적 성과와 ESG 활동계획을 담은 '2022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매년 연차보고서(Annual Report)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형태의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증권업계 최초로 ESG 채권 11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올해도 외화 ESG 채권 발행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투자 등 ESG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적 성과와 ESG 활동계획을 담은 '2022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NH투자증권] 2022.08.01 yunyun@newspim.com |
또한 지난 연말 준법경영시스템과 뇌물방지, 윤리경영과 관련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ISO 37301(준법 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7월에는 환경경영 국제표준(ISO14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등 증권업계에서 선도적 ESG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ESG 경영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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