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건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 평가에서 '역량강화로 점핑하는 증평, 균형발전으로 정평나는 증평'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49건 중 최종 20개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증평군청.[사진 = 뉴스핌DB] |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뿐만 아니라 연계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아카이빙사업을 활용해 지역 전체에 역량강화를 확산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도자율계정 산림휴양녹생공간조성사업 분야에서 '건강한 삶, 생명력이 넘치는 좌구산 휴양림으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시군역량강화업을 포함해 주민이 참여주체가 되는 군민 중심의 균형발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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