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에 배추 가격도 지속 상승 '여름 김장' 대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오는 17일까지 고랭지 산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여름 김장이나 빨라진 추석 명절용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발빠르게 여름철 사전예약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10kg)'는 강원 영월의 고랭지 배추다.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해 충북 음성 소재 HACCP 인증을 받았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절임배추 [사진=롯데마트] |
사전예약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 접수하면 오는 27일과 내달 3일 이틀 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장에 빠질 수 없는 '22년 햇 태양초'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2년 햇 태양초'를 롯데마트 전점과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사전예약으로 판매한다. 수령은 오는 25~31일 가능하다.
이번 사전예약으로 선보이는 '햇 태양초(1.8kg)'는 전북 정읍, 고창 등 유명 고추 산지에서 재배된 상품이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롯데마트가 물가 안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