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과의 소통혁신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15개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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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면을 찾아 다양한 개발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2.08.07 krg0404@newspim.com |
실제로 지난 4일에는 김보라 시장이 금광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시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시를 혁신하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은 금광면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금광호수 내 관광사업 활성화 △호수 옆 수변도로 정비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라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