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1월 26일까지 일산킨텍스 등지에서 특수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 행동특성에 적합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행동중재 핵심 특수교사를 양성을 목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심화, 실습과정 등 150시간 구성했으며,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이 위탁운영한다. 연수는 쌍방향 원격연수, 집합연수, 실습 중심의 사례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오는 11일까지 일산킨테스에서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의 '문제행동 관련 행동중재지원 계획 수립' 강의와 '긍정적 행동지원 대상자 진단평가 결과 분석과 위기 대처 방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실습과정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행동중재 전문가 슈퍼바이저와 참가자들이 개별학생 행동중재 사례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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