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케팅 비용, 글로벌 게임 출시로 늘어날 수 있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11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사업 전체에 대한 가이던스로 상반기에는 283억 정도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을 했다"며 "하반기에는 30~35% 상반기 대비 상승하는 정도의 마케팅 비용 집행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 시점에 따라 마케팅 비용은 더욱 본격적으로 집행될 수도 있다"며 "전반적인 게임 마케팅 비용과 전사 마케팅 비용은 연간으로 800억이 좀 안 되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투스는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1934억원(전년비 26.5% 증가), 영업이익 38억원(전년비 65.6% 감소), 당기순이익 149억원(전년비 42.4% 증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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