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SK에코플랜트, 22년만에 프리미엄 주택브랜드 '드파인'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17:50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17: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뷰 이후 22년 만에 새 브랜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공식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00년 'SK뷰'를 선보인 이후 22년 만에 새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는다고 11일 밝혔다.

드파인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DE)와 좋음, 순수함을 의미하는 파인(FINE)의 합성어다. 동시에 정의하다(Define)라는 영어단어를 차용,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드파인 로고에도 이런 의미를 강조해 기존 주거의 고정관념인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프리미엄을 세운다는 의지를 더했다.

SK에코플랜트는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평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는 정제되고 간결한 건축디자인 ▲탄소중립 주거를 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건축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예술과 탁월함을 담아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경험의 커뮤니티 공간 ▲생활패턴을 학습해 주거공간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을 통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분양시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시된 다양한 구조의 평면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입주 이후에도 주방과 욕실을 포함한 모든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의 이용 빈도와 동선을 고려한 조경을 배치해 지하공간부터 건물 로비 등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의 본질을 모티브로한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다. 건물의 입면은 드파인만의 절제된 디자인과 무채색 중심으로 조형의 본질과 비례감을 극대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수주한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드파인 브랜드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드파인 브랜드 적용 여부는 SK에코플랜트 사내 '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브랜드 적용 이후에도 가치 유지를 위해 최초 적용된 기준들이 지속 관리되고 있는지 엄격히 점검할 계획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드파인의 핵심 가치는 주도적인 삶의 완성,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삶"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