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금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에서 장마전선이 소강하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라도,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며 전라도와 경상도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집중호우로 수도권 일대에 큰 피해를 입혔던 폭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이 청명하다. 2022.08.10 hwang@newspim.com |
특히 전라남도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제주도 10~30mm(많은 곳 전남 60mm이상)이고 전북, 경상도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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