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207.7㎜ 등 전북 평균 82.1㎜ 집중호우...5~30mm 추가 예보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산사태 주의보 등 호우특보가 12일 오전 6시 현재 모두 해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모두 111건이 접수된 가운데 현재 추가 조사 중이다. 이가운데 도로침수 58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상가・주택 침수31건은 복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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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5분 현재 기상레이더[사진=전북도]2022.08.12 lbs0964@newspim.com |
지난 10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군산 지역이 207.7㎜로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 평균 82.1㎜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주 121.4mm, 익산 158.6mm, 김제 109.5mm. 완주 127.5mm, 부안 98.1mm, 정읍 58.7 mm, 무주 85.0mm 등을 보였다.
물폭탄이 내린 특정지역의 강수량은 군산 산단 265.5㎜, 김제 진봉 121.5㎜ , 김제 심포㎜ 116.0㎜, 익산 함라 116.0㎜ 등이다.
전북지역은 12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13일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며 14일까지 5~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