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상권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진도군이 '워터 락(樂) 썸머 파티'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연다.
진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를 '흥 나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대형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한다.
진도군 '워터 樂 썸머 파티' 개최 2022.08.12 dw2347@newspim.com |
또 재미있고 흥미 있는 버블쇼와 마술쇼를 비롯 문화공연으로 품바, 트로트 가수, 힙합, EDM 공연 등이 펼쳐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 마켓, 먹거리 장터 등도 열린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군 내 침체된 지역 상권과 군민들이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진도 상권르네상스사업 '흥 나는 거리 조성'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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