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대·부경대, 학술교류 협약 체결…첨단 분야 인재 양성 기대

기사입력 : 2022년08월17일 14:22

최종수정 : 2022년08월17일 14:22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평택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부산 지역의 특성화 종합대학의 역량을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 대학 관계자들[사진=평택대학교] 2022.08.17 krg0404@newspim.com

이날 협약에는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 및 연구기기, 시설물의 공동 사용 △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평택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도 "최근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학과 및 대학원 신설과 이차전지, 해양모빌리티, 디지털금융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