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쇼핑백 제거, 플라스틱·금속 사용량 줄여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애경산업은 2022년 추석을 맞아 알찬 구성에 환경까지 생각한 일체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체형 선물세트는 상·하단 케이스를 서랍형(슬리브형)으로 일체화하고 케이스에 손잡이를 적용한 차별화된 선물세트이다. 이동 시 편의를 제공했던 쇼핑백을 없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였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
또한 구성품인 샴푸,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을 펌프 형태에서 원터치로 사용 가능한 캡형식으로 변경해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도 줄였다.
애경산업은 올해 추석에 서랍형 형태의 일체형 선물세트 3종을 포함해 쇼핑백을 제거한 총 28만개의 선물세트를 도입하며 불필요한 포장재 등의 생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