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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서 추석 선물세트 최대 45% 할인

기사입력 : 2022년08월22일 14:54

최종수정 : 2022년08월22일 14:54

고등어 등 대중어종세트, 할인가 2만8400원
햇꽃게 온라인 최저가 kg당 1만3800원 판매
매주 2만원 할인쿠폰 지원…내달 12일까지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수협중앙회가 내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협중앙회는 내달 12일까지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 최대 45%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종합수산세트 4종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정부에서 매주 제공하는 1인당 최대 2만원(20%)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먼저 손질 고등어·촉촉 오징어·영광참굴비·제주은갈치를 합포장한 대중어종세트의 경우 실속형(고등어3팩, 오징어2미 1팩, 진공굴비60g 10미, 갈치300g 1팩)은 45% 할인된 2만8400원에 판매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는 수협쇼핑 수산종합세트 할인전 홍보포스터 [사진=수협중앙회] 2022.08.22 swimming@newspim.com

실속형보다 더크고 수량이 많은 고급형(고등어 5팩, 오징어2미 3팩, 진공굴비70g 10미, 갈치400g 1팩)은 42% 할인된 4만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종합건어물세트 실속형(파래김 1속, 소멸치 500g, 미역 2봉, 다시마 2봉)은 35% 할인된 2만4800원, 고급형(곱창재래돌김 1속, 파래김 1속, 소멸치 400g, 다시멸치 400g, 미역 2봉, 다시마 2봉)은 30% 할인된 4만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협쇼핑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가 해제되는 21일부터 서해에서 첫 수확한 햇꽃게를 45% 할인된 1만3800원(무료배송)에 온라인 최저가로 특별 판매한다.

아울러 카카오톡 프로필을 대한민국 수산대전 이벤트 사진으로 변경해 1주일간 유지하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추석 명절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명절에 주로 사용하는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풍성한 할인 혜택이 가득한 수협쇼핑에서 추석을 준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쇼핑과 해양수산부가 함께 추진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은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해수부는 매주 1인당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해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추가 지급해 수산물을 최대 73% 할인 판매하고 있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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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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