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방안‧투자 고도화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NH‧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 22일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22일 열린 NH-Amundi자산운용-서스틴베스트 ESG 업무협약식에서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좌측)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 자산운용] 유명환 기자 = 2022.08.23 ymh7536@newspim.com |
이번 협약에 따라 NH-Amundi자산운용은 서스틴베스트와 ESG 투자성과 개선 및 ESG 경영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ESG 리스크 관리방안, ESG 투자 고도화 방안 등 ESG 투자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각 운용 및 리스크관리 실무진이 직접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ESG 투자를 한 단계 진일보시킬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며"ESG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NH-Amundi자산운용은 ESG 경영의 고도화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스틴베스트는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ESG 데이터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 이래 16년간 국내 ESG 평가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6월말 기준 1229개의 국내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인 약 122만개의 기업 ESG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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