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관 고재술·홍보담당관 김학주 씨 임용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고재술(56) 고흥평생교육관장, 홍보담당관(4급)에 김학주(50) 씨를 각각 임용키로 했다고 24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고재술 감사관 임용예정자는 1990년 교육행정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나주공공도서관 총무부장, 보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흥평생교육관장(4급)으로 재직중이다.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교육청 감사관 고재술(56) 임용예정자(왼쪽), 홍보담당관 김학주(50) 임용예정자 2022.08.24 dw2347@newspim.com |
김학주 홍보담당관 임용예정자는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교육청 정책기획담당관실과 홍보담당관실에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목포시지역위원회 홍보특보 등을 역임했다.
두 사람은 추후 임용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내달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개방형 직위인 두 자리에 대해 모집공고를 했으며 임용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관은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홍보담당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홍보업무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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