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작업 시 농업인들의 신체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농업인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선된 편이 장비를 보급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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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 모습[사진=평택시] 2022.08.25 krg0404@newspim.com |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시 시설채소 토마토 협의회 회원과 한경대학교 이인석 교수가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토마토 시설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그에 따른 개선사항 등이 보고됐다.
특히 분석 결과 편이장비 도입 후 농작업 시 신체의 부담이 감소하고 작업의 간소화로 작업 속도가 향상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동부담 경감 및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