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후 2시·7시, 두번에 걸쳐 국내 팬미팅
The-K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함께 진행한 9월호 커버 4종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이번 9월호 커버에서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의 앰버서더로서 기품 넘치는 애티튜드와 꾸뛰르 분위기를 자연스레 드러냈다.
차은우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 쬐는 스튜디오에서 디올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과 함께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보여줬다. 자스민 꽃밭을 걷는듯 감미롭고 풍성한 플로럴 향의 '쟈스망 데 쟝주'와 기품 있으면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관능적인 향의 신제품 '코롱 블랑쉬'의 향기를 입고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자신만의 향기에 대한 취향과 철학에 대해 언급하며,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컬렉션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9월호 커버 화보와 함께 현장에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뷰티 필름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컨텐츠 '줌터뷰' 영상도 함께 진행하며,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은우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함께한 9월호 커버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22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1일과 24일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2022 저스트 원 텐 미닛-스태리 카라반)을 개최, 현지 팬들과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의 첫 단독 대면 팬미팅인 이번 팬미팅은 전 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총 3만 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장을 빼곡하게 채우며 차은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은우는 매 회 공연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베 공연에서 '팩트체크 본인등판' 코너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5분 순삭' 코너에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로맨틱한 장면을 재연해 설렘을 유발하기도. 무엇보다 드라마 '여신강림'의 오또케송을 직접 일본어로 바꿔 선보여, 현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 팬미팅 [사진=판타지오] 2022.08.26 digibobos@newspim.com |
요코하마에서도 팬들의 열띤 박수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허그 씬, '신입사관 구해령'과 '여신강림' 속 고백 장면 등의 비화를 소개하며 코너를 이어갔다. 또한, 차은우는 이전 팬미팅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셀프 조각상 빚기', '송 앤 댄스 퀴즈' 코너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내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차은우는 'First Love'(퍼스트 러브), 'Don't Cry, My Love'(돈 크라이 마이 러브), 'Focus on me'(포커스 온 미), 'Aloha'(아로하), 'Love so Fine'(러브 소 파인) 등 기존 곡 구성 외에도 일본 곡인 '1番好きな人にサヨナラを言おう'(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말하자)를 불러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다. 팬들도 노래에 맞춰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차은우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만들어줬다.
일본에 앞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팬 미팅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차은우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와 7시, 두번에 걸쳐 The-K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Just One 10 Minute - Starry Caravan'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처음 진행되는 차은우의 국내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위로부터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팬미팅 [사진=판타지오] 2022.08.26 digibobos@newspim.com |
차은우의 팬미팅 투어는 음원으로만 선보였던 솔로곡, OST곡 무대부터 그간의 필모그래피 및 킬링 파트를 모아보는 재미있는 코너들로 꽉 찬 내용을 만들어왔다. 때문에 국내 팬미팅의 구성에도 큰 기대가 모인다.
차은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앨범, 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에서 만능으로 활약했다.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와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은 물론, 솔로로 발매한 OST 'Focus on me'로도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힙한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분하는 차기작 '아일랜드'의 촬영을 마쳤다. 또한,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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