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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켐온, SK바사 11조 폐렴구균 백신 개발 특허..임상 3상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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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파스퇴르와 공동 개발하는 폐렴구균백신과 관련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5일 밝히며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로 알려진 켐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9시 14분 켐온은 전일 대비 2.72%상승한 2,830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파스퇴르와 공동 개발하는 폐렴구균백신과 관련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사노피파스퇴르가 미국에서 출원한 국제 특허의 국내 등록을 추진한 지 3년 만이다.

이번에 특허 등록한 기술은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폐렴구균은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균으로 약 104가지의 균주(혈청)가 있다. 이 가운데 20여 가지 혈청이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망률이 높아 국가사업으로 지정해 영유아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이 백신은 면역 반응과 면역 기억력이 높아 1회 접종으로도 폐렴을 포함한 여러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영유아 예방접종에 각광을 받는다. 다만 여러 항원을 탑재할 수 있는 다당질 백신과 비교해 단백접합백신은 한계가 있다. 단백접합백신은 단백질 접합체에 따라 나뉘는데, '프리베나'는 단일 운반체, 이번에 특허를 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파스퇴르의 접합체는 2개 이상의 운반체를 사용한다.

작년 미국에서 허가 받은 화이자의 '프리베나 20(20가)'이 현존하는 최신의 폐렴구균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사노피파스퇴르와 함께 21가 백신 'GBP410′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올해 글로벌 2상을 마치고 내년 임상3상에 진입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3가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뉴모프리드'를 개발했지만, 화이자가 지난 2019년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면서 판매가 불발됐다. 지난 2020년 기준 프리베나13의 글로벌 시장 매출만 7조 2400억원에 달한다.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약 11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켐온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독성과 부작용 등 안정성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임상시험수탁(CRO) 전문 기업이다. 보건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물질에 대한 안정성평가, 안정성 약리평가, 유효성 약리 평가, 병리와 분석 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의 비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어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로 언급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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