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유명 IP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와 신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2001년 일본에서 코믹스로 최초 등장한 '강철의 연금술사'를 두번째로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다.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인 '에드워드 엘릭'을 비롯해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등 주요 등장인물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신규 아티팩트 '강철의 오토메일', '발화포 장갑', '명사수의 권총'도 추가된다.
먼저 콜라보레이션 1주차와 2주차에는 영웅 에드워드 엘릭을 소환할 수 있다.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전사 영웅인 에드워드 엘릭은 약화 효과 부여를 주로 사용하는 적 영웅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자신이 약화 효과 상태가 되면 자신의 약화 효과를 해제함과 동시에 '솟아라!' 스킬을 통해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무작위로 약화 효과를 발생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 가능하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또 다른 영웅 로이 머스탱도 소환할 수 있다. 로이 머스탱은 작중에서 '불꽃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뛰어난 연금술사이자 리더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에픽세븐에서는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마도사 영웅으로 등장하며 원작의 특징을 살려 '불꽃의 연금술사'라는 고유 강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고유 강화 효과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강력한 공격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콜라보레이션 전체 기간 동안에는 영웅 리자 호크아이를 획득할 수 있다. 리자 호크아이는 작중 로이 머스탱의 부관으로 활동하며 냉정함과 뛰어난 사격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군인이다. 에픽세븐에서는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사수 영웅으로 전투시 전열에 위치한 아군 영웅의 생존력을 높이고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총 7일간의 출석 이벤트와 특별 스토리를 통해 영웅 리자 호크아이와 아티팩트 '명사수의 권총'을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한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스토리 '이계의 연금술사'도 함께 오픈된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영웅 3명 외에도 '알폰스 에릭', '윈리 록벨' 등 강철의 연금술사의 다른 캐릭터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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