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 메이플스토리 제휴를 통해 제작된 음료 5종 '예티의 헤이즐넛 초코멜로', '핑크빈의 베리베리 쉐이키', '주황버섯의 자몽망고 주스', '슬라임의 애플 젤리소다', '돌의정령의 메론 쉐이키'를 만날 수 있다.
음료 주문 시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리유저블 슬리브'를 제공하며, 음료를 마시고 더벤티 앱을 통해 '썸머파티 프리퀀시 스탬프'를 5개 적립하면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썸머파티 카페트럭 의자'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또 '핑크빈'과 '예티'가 그려진 '메이플스토리 콜드컵'을 출시, 구매 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추가 제공한다.
[사진=넥슨] |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실생활로 확장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적극 실시 중이다. 올해 6월 전국 GS25 편의점에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출시해 품귀 현상을 빚은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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