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앙선관위가 30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장 선거전에서 오세훈·정원오 후보는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높은 사전투표율 해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후보 48.8%, 오세훈 후보 41.4%로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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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투표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오후 6시부터 시작된 이번 사전투표에선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투표했다.
이번 지선의 사전투표율은 2022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보다 2.89%포인트(p) 높았다. 그렇지만 지난 2013년 사전투표 도입 후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2022년 20대 대선(36.93%)보다는 13.42%p 낮았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은평구 불광천 순회를 시작으로 강서구 가양장터와 방산시장, 오후에는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과 한강공원을 돌며 유세에 나섰다.
이날 오 후보는 역대급 사전투표율에 대해 "이 정권의 실정에 분노하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꼬집었다. 반면 정 후보는 "무능한 오세훈의 10년을 심판하겠다는 (유권자들의) 의지가 강해 그게 사전투표와 (본) 투표로 연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 후보는 팽팽한 지지율 격차를 보이고 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 활용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였다.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7.4%포인트(p) 앞섰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양측은 부동산, 교통 등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 후보는 '서울 주거 3136+ 착착 포트폴리오'를 통해 오는 2031년까지 주택 총 36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오 후보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내세우며 2031년까지 주택 3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피력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