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강연 '스마트안전 트렌드' 주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사업 일환으로 1차 신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지역사업평가단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클러스터 내 기업·기관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글로벌 연계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일환으로 1차 신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2.08.26 jongwon3454@newspim.com |
신기술교류회는 ICT융복합 관련 기술 및 정책 동향 학습과 산·학·연·관 클러스터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운영 중이다.
올해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클러스터의 특화 분야인 스마트안전 'SENSE & RESPONSE'을 테마로 5회 시리즈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1차 강연 주제는 '스마트안전 트렌드'로, 김정곤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장이 전반적인 스마트 안전에 대한 기술·정책 동향을 강연했다. 이어 유민상 소방경이 대전소방본부의 실시간 재난 응급상황 공유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혁신거점들을 연계해 지역 신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균형발전사업의 핵심과제로 지난 2018년부터 1단계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ICT융복합산업의 스마트안전산업을 특화분야로 지정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핵심거점으로 삼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첨단산업집적화지구 등을 연계해 지역 성장 거점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