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 26일 경기 평택시에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평택캠퍼스 인근에 약 1700평(약 5619m2), 연간 38만명(일 평균 1550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개관식 모습[사진=삼성전자] 2022.08.27 krg0404@newspim.com |
이는 '19년 5월에 개관한 기흥/화성캠퍼스 환경안전 아카데미의 약 3.5배로 국내 최대 규모다.
개관식에는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장선 평택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CSO 남석우 부사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윤태양 부사장,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S부문 CSO 남석우 부사장은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력사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초석을 다지게 될 이곳이 삼성전자 DS부문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반도체 특화 위험상황을 체험 할 수 있는 최첨단 VR체험관 및 AED 실습 교육장 △전문가를 통한 반도체 직무 별 작업인증 교육 과정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증진센터(심혈관/근골격계)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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