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주조공사는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300세트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된 자가진단키트는 지역 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기탁 [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2022.08.27 ojg2340@newspim.com |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해주신 광양주조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가 필요한 노인시설에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광양주조공사는 2012년부터 물품과 성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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