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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셰프가 차려주는 추석 음식으로 특별한 추석 명절 보내기

기사입력 : 2022년08월29일 15:22

최종수정 : 2022년08월29일 16:05

유명 호텔마다 추석 명절 음식 이벤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올 추석 연휴 시즌에는 호텔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호텔 셰프가 직접 명절 음식을 차려주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투숙객 한정으로 추석 음식 1가지씩을 조식 스페셜 메뉴로 선보인다.
9월 9일인 일요일에는 무병장수의 상징인 토란국이 준비되며, 9월 10일인 월요일에는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이 제공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1일 화요일에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모둠전 세가지(오미산적, 부추전, 깻잎전)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해당 기간에 투숙하는 고객은 조식 이용 시 일자별로 추가로 제공되는 명절 맞이 특선 음식을 맛보며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모던 럭셔리 호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추석 기간 동안 무제한 랍스타 뷔페를 진행한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올데이 다이닝 AC 키친은 이번 추석 동안 런치와 디너에 무제한 랍스타 뿐만 아니라 새우, 전복 LA갈비 등이 무제한 제공된다.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은 조기구이, 산적, 전, 잡채, 문어숙회, 편육과 송편등 다양한 추석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각종 추석 음식들을 선보인다.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을 비롯해 각종 전, 소갈비찜, 떡갈비, 보리굴비, 약과와 곶감 등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 전통 음식들이 뷔페에 준비된다. '테라스'는 뷔페 식사에 와인 무제한 패키지 또한 추가할 수 있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추석 모임을 진행할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투 고' (TO-GO)를 출시했다. 이는 한식 전문 셰프가 당일 조리해 신선함과 퀄리티를 높힌 프리미엄 픽업 상품이다. 작년 설부터 선보이고 있는 명절 '투 고' 상품은 매번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추석 투 고'는 실제 이용한 고객의 의견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투 고' 메뉴는 7-8인분 기준의 떡갈비, 모둠전(동태전, 녹두전, 깻잎전, 두부구이), 국내산 조기 구이, LA갈비와 구운 버섯, 홍어 무침, 전복장, 해산물 냉채, 계절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요청 시 '추석 투 고' 메뉴에 페어링하기 좋은 전통주 또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도 추가 가능하다. 투 고 상품 예약은 9월 6일까지, 픽업은 9월 2일부터 12일까지다. 더불어 함께 출시한 추석 선물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상품과 최고급 정육 세트 등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 보코서울강남
보코서울강남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서울에서 비즈니스 목적 또는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아마리오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추석 명절음식을 제공한다. 조식뷔페에는 셰프가 직접 손수 만든 모둠전과 송편 그리고 식혜 등의 명절 음식을 준비했으며, 아마리오 런치 또는 디너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웰컴 디저트로 페스츄리 약과와 식혜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기간 체크인하는 고객들에게는 유과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추석 당일에는 달고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장 빠르게 모양을 완성한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원 킹베드 객실 숙박권과 아마리오 식사권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여 명절의 풍성함을 더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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