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인천이몰'과 지역 재래시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추석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인천이몰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추석 단독특가전'이 펼쳐진다.
추석맞이 할인전 [홍보 배너=인천시]2022.08.30 hjk01@newspim.com |
이번 특가전에는 지역의 31개 업체가 만든 햅쌀·렌틸콩·귀리로 구성된 건강수라상 선물 세트를 비롯해 홍삼 녹용과 콜라겐 등의 건강식품을 최대 96%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우수 식품전'에서는 56개 업체들이 김치·한우·육포 등을 최대 76%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천이음의 이음장보기 이용자에게는 할인쿠폰과 캐시백 제공, 무료 배송서비스가 제공된다.
추석을 맞아 인천의 전통시장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들에게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2∼8일까지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모래내시장과 석바위시장은 일정 금액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고 용현시장은 9월 6∼7일 이틀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석 복권을 증정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중소업체들과 함게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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