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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北 방송 개방 토론회 예정..."국민, 선전선동 쉽게 넘어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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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북한방송통신 선제적 개방 토론회 개최
"체제·이념 대결서 자신감 있다는 것 보여줘야"
"이런 정책 변경, 北 체제 흔들어 보기 위해서"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이 의원이 북한방송통신 선제적 개방에 대한 토론회 개최에 앞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일부 분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북한과 공산주의의 선전선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태영호 의원실은 오는 5일 오후 2시 '북한방송통신 선제적 개방 그리고 민간차원 대북 방송 주파수 지원 입법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개최 소식이 나가자 일각에서는 '북한 방송통신'을 국내에 개방한다면 많은 국민이 북한당국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선전선동에 넘어가고 국가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3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20 kilroy023@newspim.com

이와 관련 태 의원은 31일 오전 논평을 내고 "특히 북한이 대남 선전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끊임없이 송출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국민들이 세뇌당할 수 있다는 걱정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태영호는 빨갱이이고 이중간첩'이라고 직접 전화를 주시거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태 의원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인터넷 우회로를 통해 북한의 통신들과 신문들을 열람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수백 편의 북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들이 업로드돼있다"면서 "우리는 중국의 방송통신들을 국내에 개방했으나 국민들의 중국공산당에 대한 호감도는 올라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토론회 취지와 관련해선 "현재에도 수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해외에서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대한민국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태 의원은 "그들은 북한 방송통신 선제적 개방 이후에도 대한민국 체제가 끄떡없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크게 동요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북한 지도층에 체제·이념 대결에서 우리가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확고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북한의 방송통신을 선제적으로 개방한다고 해서 북한이 남한 방송통신을 북한 주민들에게 절대로 개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북한 주민들이 남한의 방송통신을 자유롭게 보면 북한 체제는 유지하기 힘들게 된다. 그런데도 북한 방송통신의 선제적 개방 문제를 한번 논의해 보려는 것은 이러한 정책 변경을 통해서 북한 체제를 크게 흔들어 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태 의원은 '남북 간 상호 개방과 소통·교류 추진' 내용이 담긴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94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통일부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계획'에도 남북 간 단절과 대결을 상호 개방과 소통 교류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내 북한방송 선제적 개방 문제를 논의할 때 우리가 반드시 논의해 보아야 할 또 다른 문제를 "'민간차원 대북 방송 주파수 지원' 문제"라고 꼽았다.

태 의원은 "지난 시기 민간단체들은 대북 방송을 자체적으로 송출할 수 있게끔 주파수를 할당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으나, 그 어떤 정부도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 보장해 주는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라고 했다.

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북한방송통신 개방'에 대한 찬반 양쪽 입장의 토론자를 모시고 해당 주제에 대해 법리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윤석열 정부의 '남북 간 상호교류 활성화 국정과제'가 달성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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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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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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