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리움미술관서 '프리즈 서울' 전야제 열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서울' 개막 하루 전 열린 전야제에 재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주도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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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사진=CJ ENM] |
이날 행사에 재계 인사가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가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실혼 배우자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CJ그룹에서는 강호성 CJ ENM 대표, 허민회 CGV 대표, 하용수 CJ ENM 스튜디오스 대표 등 CJ그룹 내 문화 예술 계열사 대표들이 함께했다.
현대가에서는 정대선 HN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연예계에서는 가수 BTS의 RM, 배우 이정재 등 VIP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리즈 서울'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전야제는 '프리즈 서울' 개막에 앞서 세계 예술계 인사들에게 K-컬처와 이를 선도하고 있는 CJ그룹을 소개하기 마련됐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