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시 코로나19 확진 잠정집계
일주일 전 비해 1만3936명 줄어
서울 1만560명·경기 1만6517명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6만300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 6만5948명보다 2945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7만6939명)과 비교하면 1만393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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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3003명이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6만5948명보다 2945명 줄었고, 일주일 전 확진자 7만6939명에 비해 1만3936명 줄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3만382명(48.2%)이다. 경기 1만6517명, 서울 1만560명, 인천 3305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선 3만2621명(51.8%)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 4362명, 경남 3812명, 대구 3807명, 충남 3465명, 전북 2931명, 강원 2409명, 전남 2266명, 광주 2220명, 부산 2063명, 대전 1919명, 울산 1449명, 충북 1205명, 제주 613명, 세종 100명 등이다.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