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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비대위' 출범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결...기존 비대위원 전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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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415명 반대 51명으로 가결
새 비대위원장 이르면 7일 발표

[서울=뉴스핌] 김은지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이 5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모두 사퇴를 해 기존 비대위가 해체 되는 수순을 밟았다. 

개정안은 당의 비대위 전환 요건을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이 사퇴했을 때'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당헌 96조 1항에는 '당대표가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비대위를 설치할 수 있다'고 명시했으나, 이것이 모호하다는 법원의 지적에 따라 해당 요건을 보완했다. 

개정안 의결과 함께 기존 비대위는 해산됐다. 이전에 있었던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정리하는 차원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두현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05 photo@newspim.com

국민의힘은 이날 재적위원 709명 중 466명이 참석해 당헌 개정안 투표를 진행하고 찬성 415명, 반대 51명으로 당헌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 선포했다. 전국위는 전국위원들을 상대로 3차례 자동응답(ARS) 투표를 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당이 비대위 전환을 추진하는 데 대한 법적 하자는 '당헌상'으로 해소된 상황이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가운데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조수진·김재원·정미경·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해 개정안의 '당의 비대위 전환 요건'을 충족하게 됐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오후 2시에는 상임전국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정한 당헌에 따라 당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진행한 뒤 전국위에 다시 비대위원장 선임을 요청하는 수순이 남아있다.

남은 절차는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인선이다. 

박정하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전국위 의결 직후 기자들을 만나 "비대위원 9명 중 7명은 서면으로 사퇴서를 작성했고 전주혜·이소희 위원은 구두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도착하면 서면으로도 사퇴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법적으로는 의미가 없는 것인데 법적 절차를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라며 "주호영 비대위원장도 사퇴, 권성동 원내대표도 비대위원으로서의 자격을 사퇴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새 비대위원장에는 직무 정지 상태인 주호영 의원의 재선출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비대위원 중 일부 인원은 변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전까지 새 비대위 출범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새 비대위원장의 인선은 오는 7일 또는 8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과 관련 "수요일 늦게나 목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다시 추대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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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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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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