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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피해 최소화"...대전시 비상2단계 가동 긴급 안전점검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16:41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16:41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상황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81개 동 재해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추가점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5일 오전 9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일 상황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이행 여부와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안전실 소속 직원들도 자치구 81개 동(洞) 현장 점검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대전시는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상황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81개 동 재해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추가점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05 nn0416@newspim.com

이에 따라 오전부터 대전시·자치구 직원들은 도로변 빗물받이 배수구점검, 공사현장 가림막, 가시설물, 비산적치물 철거 고정상태, 현수막 등 광고물 제거, 그늘막 안전관리 상태, 옹벽, 축대, 급경사지 산사태 등 위험취약시설에 대한 추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만큼 시민들에게 태풍·호우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며 "생활 주변에 하수도 덮개열기, 사유 시설물 점검 등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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