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지역사회 돌보기에 들어갔다.
의회에 따르면 의장단은 5일 광명시 재난상황실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를 격려하는 한편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5일 광명시의회 의장단이 광명시 재난상황실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를 격려하는 한편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의회] 2022.09.05 1141world@newspim.com |
안성환 의장은 "힌남노 북상으로 광명시민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배수구, 맨홀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재해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수해 취약지구 전반에 대해 촘촘히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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