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태풍의 영향으로 서울 도시고속도로인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통제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동교 구간 진입램프가 통제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집중호우 때문에 한강수위가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동부간선도로 모습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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