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강변북로 한강철교 주변(마포대교~한강대교) 본선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에 대해 양방향 전면 통제가 시행됐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발생한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해 우회 및 안전운행토록 하고 도로 통제에 따른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강변북로 모습 ki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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