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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0월부터 10만bpd 감산...유가 90달러로 상승

기사입력 : 2022년09월06일 08:17

최종수정 : 2022년09월06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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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 'OPEC플러스'(+)가 5일(현지시간) 회의에서 10월부터 하루 10만배럴(bpd)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OPEC+는 9월부터 하루 10만배럴씩 증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 10월부터는 감산으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하루 4380만배럴의 지극히 일부분이지만 깜짝 감산이라는데 주목할 만하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의 감산 반대로 OPEC+가 기존 산유량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AP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로 원유 수요가 줄어 원유 가격이 더 하락할까 우려해 내린 조치"로 해석했다.

OPEC+의 감산 정책에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보다 0.29% 오른 89.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2.92% 상승한 95.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OPEC 로고와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원유 시추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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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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