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2 디지털자산 포럼] 윤창현 위원장 "디지털자산, 건전한 생태계 조성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9월06일 14:55

최종수정 : 2022년09월06일 15: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뉴스핌 주최 '디지털자산 포럼'에서 축사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특별자산위원회 위원장은 6일 "국민의힘은 디지털자산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닥쳐올 위기를 예상해 극복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포럼'에서 "국민의힘은 기존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며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에 권유하고 조언하며 디지털자산산업기본법 제정에 발맞춰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산업지원시책과 투자자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회 카운터파트너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K-디지털산업 육성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모색'을 주제로 열린 2022 뉴스핌 디지털자산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디지털자산이 글로벌 기준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고, 이를 바탕으로 K-디지털산업으로 키워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09.06 hwang@newspim.com

그는 "최근 루나·테라 사태와 함께 가상자산, 암호화폐에 대한 내부거래, 해킹 등은 기본적인 업권법 제정조차 되어있지 않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나날이 성장하는 시장의 크기와 별개로 투자자들의 실망감과 의구심, 척박한 가상자산 시장의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디지털자산 인프라 육성 및 규율체계 확립을 제시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 민·관합동 TF'를 출범시켰다. 윤 위원장은 "정부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통해 투자자분들에게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근거와 틀을 마련해주고,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등을 통해 금융 안전균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기존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로 확대 개편한 만큼 더 넓은 범위에서 디지털자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윤 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국내 디지털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시의적절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하게 투자자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여당 국회의원이자 특위 위원장으로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디지털자산 포럼은 'K-디지털산업 육성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모색'이란 주제로 열렸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