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05가구…음성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GS건설이 충북 음성에서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대성병원(종합병원), 상업시설 밀집지, 시외버스임시정류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병막산이 있고 용담산근린공원, 금왕금빛근린공원, 웅천 등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에서 차량 이동거리에는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도 뛰어나다.
차량을 통해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가까이에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음성 IC가 있다. 아울러 음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이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어서 수광선(수서~광주간 복선전철) 및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등과 연결돼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특히 전용 74㎡B, 84㎡A, 84㎡C, 101㎡B 등 단지 일부는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대단지로 조성돼 조경도 남다르다. 단지 중앙에 1만여㎡ 이상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중앙부에 조형미 있는 연못과 숲길을 따라 흐르는 수경시설 등을 도입해 고급 리조트형 테마정원을 구현한다. 단지 외곽에는 휴게정원과 연결되는 순환산책로가 조성돼 녹음과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등 탁트인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손님을 위한 숙소나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가 적용된다. 단지 카페테리아에서는 국내 제과업체가 제공하는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고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유주택자 및 가구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unsaid@newspim.com